(미국장중)뉴욕 증시, 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에 '하락'
입력 : 2013-11-13 07:26:23 수정 : 2013-11-13 07:30:09


글로벌 증시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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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에 '하락'
▶피셔 총재 "QE 영원할 수 없어..테이퍼링 대비해야"
 
뉴욕 증시, 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 부각되며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하락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비해야 한다는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에 출구전략 우려 커짐
 
리차드 피셔 총재는 내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의결권을 갖는 인물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시장에 개입해 시장에 영향미쳤지만 양적완화 프로그램이 영원할 수는 없다고 지적
 
연준의 대차대조표 규모가 4조 달러에 이르고 있어 연준이 할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연준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자산매입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
 
데니스 록하트 애탈란타 연은 총재도 블름버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양적완화 규모 축소가 12월에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 12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상황이 출구전략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
 
이날 미국 경제지표는 부진. 전미중소기업연맹(NFIB)의 10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직전월보다 2.3 포인트 하락한 91.6을 기록해 7개월래 최저. 미국 소규모 기업들의 체감 경기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10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도 113.65를 기록해 전달보다 부진. 민간 경제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는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고용추세지수가 하락했다고 설명
 
실적 따라 주가 엇갈려. 주택건설업체 D.R.호튼, 위성방송업체 디시 네트워크는 실적 호조에 상승. 부진한 실적 내놓은 뉴스코프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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