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러 정상회담 재료 소멸..철도·가스관 약세
입력 : 2013-11-13 09:07:28 수정 : 2013-11-13 09:07:28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철도, 가스관 등 관련주들은 재료 노출로 해석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아티아이(045390)는 전날보다 70원(3.36%) 내린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069460), 리노스(039980), 비츠로시스(054220), 동양철관(008970) 등도 1~2%대로 밀려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푸틴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 협정 서명식을 지켜본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회담 성과와 향후 양국관계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러ㆍ북 합작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협정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격언처럼 재료 소멸로 인식되며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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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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