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금리 자유화 · 환율변동폭 확대' 의지 피력
입력 : 2013-11-20 14:39:45 수정 : 2013-11-20 14:43:31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금융개혁 의지를 밝혔다.   
 
(사진출처=로이터통신)
후 샤오리안 인민은행 부총재는 20일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서 "적당한 시기에 예금금리 제한을 완화하고 결국엔 예금금리를 자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 부총리는 또 "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발행할 것이고 위안화 환율 변동폭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도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중단과 위안화 변동폭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저우 총재와 후 부총재 모두 구체적인 일정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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