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매화수 스윗 드림 레시피 콘테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 행사는 매화수의 주요 소비자인 20대 여성이 직접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매화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를 겨루는 대회다.
지난해 진행됐던 제1회 콘테스트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매화수와 어울리는 레시피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200여개가 등록되고,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변관필 셰프, 신효섭 셰프와 함께 김은아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커플 심사 참여 이벤트', '스윗 레시피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의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6일까지 '매화수 스윗 드림 레시피 카페(http://cafe.naver.com/sweetmhs)'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선은 23일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제공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화수가 준비한 이번 콘테스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주고 싶은 요리를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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