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1거래일 연속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6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7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840억원 증가한 84조21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60억원이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5조4690억원으로 전날 보다 570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010억원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74조9750억원으로 전거래일 보다 728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대비 8980억원 늘어난 340조118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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