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월 무역적자 사상 최대 기록
입력 : 2009-02-25 12:38:0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지난달 일본의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은 251월 무역적자가 9526억엔( 148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5.7% 감소한 34826억엔, 수입액은 31.7%감소한 44352억엔으로 나타났다.
 
1월 기록한 45.7%의 감소세는 지난 1980년 이후 가장 큰 것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최대 감소폭을 경신했다.
 
일본의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당초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의 1월 수출이 평균 45.9%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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