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로엔트리)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김석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한다.
김석훈은 다음달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추천 클래식 음악들이 담긴 앨범 '김석훈의 클래식 투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CBS '아름다운 당신에게 김석훈입니다'의 DJ로 활약하고 있는 김석훈은 수개월에 걸쳐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클래식 56곡을 선별했다. 김석훈은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을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심포니 콘서트 소나타'(Symphony Concerto. Sonata), ‘로맨틱 피시즈'(Romantic Pieces), ‘클래식 인 시네마'(Classic in Cinema) 등 네 개의 테마로 구분했고, 각 테마의 특징을 표현한 곡들을 앨범에 실었다.
김석훈은 “클래식이라는 장르는 어렵지 않고 우리의 삶에 함께 하는 존재였는데, 이 귀한 진리를 라디오 DJ를 하면서 깨달았다. 마치 달콤한 첫사랑과 귀한 보물 같은 음악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석훈의 클래식 투어'는 다음달 11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앨범엔 김석훈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포토북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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