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나이티드제약, 높아진 실적 추정치..'↑'
입력 : 2014-03-07 11:41:26 수정 : 2014-03-07 11:41:26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이 신제품 판매 호조와 내수부문의 회복으로 올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이틀째 강세다.
 
7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00원(2.60%) 오른 1만1850원에 거래중이다.
 
김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 재고조정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으로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올해는 내수회복과 신제품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8% 늘어난 197억원으로 추정하며 3년만에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발매한 고지혈증 치료제 '뉴펙스'와 개량신약 '실로스탄CR'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36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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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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