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東유럽)루마니아, IMF와 예비협상 시작
현재 협상 진행 중
입력 : 2009-03-03 13:56:1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루마니아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은 2(현지시간) 동유럽 위기 속에 구제금융 대상으로 꼽히던 루마니아가 IMF와 예비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IMF 대변인은 "루마니아 대표단이 워싱턴을 방문했으며 4(현지시간)까지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크리스티안 포파 루마니아 중앙은행 부총재가 현재 IMF 대표들과 만나 예비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루마니아 정부는 경제 부양을 위해 100억 유로 이상의 단기 자금 지원을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IMF EU에 자금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혀왔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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