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 28일 출시
입력 : 2014-04-24 11:00:00 수정 : 2014-04-24 11:00:00
[뉴스토마토 김미애 기자] LG전자(066570)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결합, 냉장·냉동·김치보관이 가능한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를 28일부터 순차 출시한다.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모델명: R-F844APSA)는 김치 보관 양이 많지 않고 공간 효율을 중시하는 신혼부부 및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복합 냉장고다. 개별 제품을 사용할 때보다 초기 구입비용, 설치 공간·소비전력량을 모두 줄였다.
 
특히 중간 서랍은 96리터 용량으로 김치(유산균 김치·맛지킴 김치·익힘), 야채·과일, 육류·생선 등 보관식품에 따라 5가지 온도 전환이 가능하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 서랍을 좌·우 두 칸으로 분리하고 칸마다 덮개를 적용해 필요한 칸만 따로 열 수 있는 LG 김치냉장고만의 '트윈 밀폐락'을 적용해 냉기 손실을 줄였다. 냉장실과 냉동실도 김치 보관기능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알뜰야채실'은 투명창이 있어 안에 넣어 둔 야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멀티 수납 코너'는 치즈·냉장육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샤이니 아트라인'디자인을 적용한 이 제품은 출하가 기준 364만원이다.
 
정창화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를 통해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델이 LG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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