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농촌 차량 무상점검 등 봉사활동 실시
입력 : 2014-07-08 16:52:44 수정 : 2014-07-08 16:57:13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교통안전공단은 8일 정일영 공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를 방문, 농촌 일손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증산면과 지난 2006년 9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8년째 농촌 일손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노약자 교통안전 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차량을 무상점검하고 마을 농기계에 후부 반사판을 부착하는 등 공단 사업 특성이 활용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의무"라며 "본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 우측)이 직원들과 함께 자두를 수확하고 있다. (자료제공=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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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