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커피전문점에 사람들이 몰린 이유는
입력 : 2014-08-04 13:55:01 수정 : 2014-08-04 13:59:3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유는 공짜커피 마케팅 때문이다.
  
드롭탑은 전국 매장에서 교환가능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오는 9일까지 '시럽(Syru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매일 1만 명, 모두 30만 명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에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들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을 위해 드롭탑 매장에 한꺼번에 방문하면서 매장 내 줄을 길게 서는 진풍경을 만들어 진 것.  
  
특히,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3시간 내외 전량 소진돼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도 드롭탑 명동점과 강남아이파크점을 비롯해 시럽 모바일 어플에서 총 6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시럽백을 무료 증정한 바 있다.  당시 5000여 명이 응모했었다. 
  
김형욱 드롭탑 전략기획본부장은 "드롭탑의 프리미엄 커피를 더 많은 분들에게 선사하고 싶어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많은 고객분들이 성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드롭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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