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입력 : 2014-08-12 09:39:32 수정 : 2014-08-12 09:44:0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지난 9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 소재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특별히 여름방학을 맞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40여명의 봉사자들은 연잎 수확, 연잎 말리기 등의 농촌일손 돕기 및 시설 청소를 도왔다.
 
성요셉의 집 사회공헌활동은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한 이래 약 16년간 진행했다. 지난 해에는 꾸준한 후원을 인정받아 양평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매년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한 한화투자증권 봉사자는 “여름휴가 기간에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훨씬 보람되게 느껴진다”며 “함께 온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험하계 해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성요셉의 집은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 요양 시설로,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매년 봄, 가을에 모판 정리, 농작물 수확 등 농번기 일손을 돕고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명절에는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전자제품,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황성철 인사지원팀 상무는 “나눔도 생각하고 가족간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봉사활동이 돼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서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