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장 공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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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 관련 조회공시 요구 받아
· 거래소, 루이비통 그룹 1,000억 투자유치 추진 보도에 조회공시 요구
· 답변시한 오늘 저녁 6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습니다.
거래소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 투자유치 추진 관련 보도의 사실여부·구체적인 내용을 요구했고 답변시한은 오늘 저녁 6시까지 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세계 1위 명품 패션 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로부터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와이지엔터는 루이비통그룹의 투자운용 펀드인 엘캐피털 아시아와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협의하고 있고 이를 위해 오는 27일 임시주총을 열어 정관을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관 변경은 총 발행주식수를 5000만주로 늘리고 의결권의 배제·제한에 관한 주식과 전환주·우선주·상환주 등 발행에 대한 조항을 신설한다는 내용입니다.
한편 와이지엔터 주가는 장 초반 투자 유치기대감에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4만550원에 시작했습니다.
▶ 위메이드, 2Q 매출액 425억 500만 원..전년 동기比 35.8% 감소
· 영업손실, 52억 500만 원..전년 동기比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16억 7,600만 원..전년 동기比 적자 전환
위메이드 2분기 매출액은 425억500여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8%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각각 52억 500여만원과 16억7600여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습니다.
증권사들은 기대작의 부진 등으로 인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카루스 매출 반영으로 온라인 게임 매출 성장이 예상되지만 모바일 게임 매출은 기존 게임 매출 하락세와 윈드러너2 등 기대작 성과 부진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이어 "3분기에도 의미있는 실적 반등이 어려워 보이는 만큼 신작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3만9000원에 시작했습니다.
▶ 삼양사, 합병·분할 결정
· 삼양사, 삼양밀맥스 흡수합병·삼양패키징 분할 신설
· "효율적으로 자원을 배분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겠다"
삼양사가 합병과 분할 결정을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삼양사는 소맥분, 프리믹스 등 제조판매업체 삼양밀맥스를 흡수합병합니다.
삼양사의 최대주주인 삼양홀딩스는 삼양밀맥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 완료 후에도 최대주주 변경은 없습니다.
또 합병에 따라 삼양사의 발행주식총수는 634만여주로 늘어나게 되고 이에 회사 측은 삼양사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삼양사는 용기·재활영 사업부문 가칭 삼양패키징을 분할 신설합니다.
이번 분할은 삼양사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총수를 배정받는 단순·물적 분할이며 삼양사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합니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과 분할 건에 대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배분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6만3000원에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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