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산업, 채권단 지분 매각..'상한가'
입력 : 2014-09-19 09:16:09 수정 : 2014-09-19 09:20:34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금호산업이 상한가다. 채권단이 연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19일 오전9시19분 현재 금호산업(002990)은 전날대비 1700원(14.72%)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채권단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연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전체 지분의 57.5%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지난 2012년말 워크아웃을 신청해 연내 워크아웃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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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