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현재 프리미엄 적정..'중립'-현대證
입력 : 2014-09-25 07:32:39 수정 : 2014-09-25 07:32:39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5일 현대증권은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은행업종내서 현재 충분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5630억원으로 1~2분기 수치와 비슷해 주가에 큰 영향 없을 것"이라며 "3분기 실적이 주가 흐름에 크게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출 성장세는 경쟁사들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순이자마진(NIM) 추세는 양호하다는 평가다.
 
구 연구원은 "3분기 대출증가율은 1.1%로 타 은행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면 7~8월 NIM은 전분기(1.77%)와 비슷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기는 어렵지만 현재 정도의 프리미엄이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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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