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뼈저린 자기반성 필요"
입력 : 2009-04-02 19:38:06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실적 악화에 대한 뼈저린 자기반성과 철저한 자기혁신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명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8주년 기념사에서 "변화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치밀한 대응을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4분기 모두 664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2004년 1분기 이후 처음을 적자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정부에게서 받은 공적자금 12조200억원 중 현재 2조6000억원 가량을 상환한 상태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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