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홈메이드 라떼 파우더 3종 판매
입력 : 2014-10-26 13:34:59 수정 : 2014-10-26 13:34:5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집에서도 부드러운 라떼를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라떼 파우더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그린티라떼', '밀크티라떼', '초콜릿라떼' 등으로 구성되며, 우유만 있으면 간편하게 라떼의 향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트랜스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있지 않고, 합성착색료도 사용하지 않아 누구나 안심하고 라떼를 마실 수 있다.
 
'그린티라떼'는 제주산 녹차를 사용해 녹차 고유의 신선한 향과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식이섬유를 함유해 영양까지 높였다.
 
'밀크티라떼'는 고급스러운 블랙티 특유의 풍미와 우유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며, '초콜릿라떼'는 유럽 본고장의 코코아 분말을 사용해 진한 초콜릿 맛을 낸다.
 
'초콜릿라떼'는 한 박스에 총 30회 제공량(1회 제공량 20g 기준), '밀크티라떼'와 '그린티라떼'는 총 24회 제공량(1회 제공량 25g 기준)인 600g을 담고 있다.
 
롯데빅마켓에서 한 박스당 1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해 5월 출시된 '고구마라떼', '오곡라떼', '요거트 파우더' 등 3종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라떼 파우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과 니즈에 따라 매장에서 인기 있는 음료 3종을 파우더 제품으로 출시한 만큼 호응이 예상된다"며 "특히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올해 집에서도 카페에서처럼 맛있는 라떼를 쉽고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메이드 라떼 파우더 3종 이미지. (사진제공=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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