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원양자원, 한·중 FTA 기대담에 연일 급등
입력 : 2014-11-11 09:10:54 수정 : 2014-11-11 09:10:54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중국원양자원(900050)이 한·중 FTA 체결로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에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거래일대비 235원(11.11%) 오른 2350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원양자원 주가는 지난 5일부터 5거래일 10% 이상 급등하고 있고 특히 지난 6~10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됐음을 선언했다.
 
상품과 서비스, 금융 등 총 22개 항목의 FTA가 타결됐으며 중국은 처음으로 금융, 통신, 전자상거래를 FTA에 포함시켰다.
 
증권업계에선 중국 국적의 종목이 주가 강세를 보이고 항공업, 화장품업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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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