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효,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배당 매력-신영證
입력 : 2014-12-04 07:46:20 수정 : 2014-12-04 07:46:20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4일 신영증권은 진로발효(018120)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가 3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4분기는 소주 소비의 최성수기"라며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연간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41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25.0% 수준으로 전년의 22.5% 대비 개선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됐다.
 
배당매력도 높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전년 수준의 주당배당금(DPS) 1000원를 감안할 때 기대되는 배당수익률은 3.34% 수준으로 저금리 시대의 훌륭한 투자 대안"이라며 "본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기대 배당수익률의 실현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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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