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수사·애슐리 명동점 오픈
입력 : 2014-12-05 17:19:47 수정 : 2014-12-05 17:19:4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랜드는 오는 6일 스시·그릴 뷔페 수사의 4호 매장인 명동점을 새로 선보이고, 애슐리 명동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총 60여종의 스시와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수사는 이번 명동점 개설과 함께 기존 메뉴를 대거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스시와 롤 20여종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즉석에서 만드는 활어회덮밥, 명란버터밥, 매운탕 등의 요리를 강화했다.
 
또한 왕소라버터스튜, 명란크림모찌, 홍합나베, 미니붕어빵, 당고 디저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평일 디너와 주말·공휴일에는 당일 잡은 활어를 추가해 더욱 신선한 스시를 먹을 수 있다.
 
애슐리는 기존 매장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인테리어와 이동 동선, 편의시설 등을 개선했다.
 
이들 매장에서는 오픈과 함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수사 매장에서는 명동 내 이랜드 패션 브랜드 스파오, 스텝, 미쏘, 폴더의 구매영수증을 지참하면 성인 3명 방문 시 1명에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애슐리 매장에서는 리뉴얼 오픈 이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테이블당 한 개의 머그컵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수사 명동점은 명동역 인근 스파오 매장 건물 4층에 들어서며, 애슐리 명동점은 바로 위층인 5층에 자리 잡고 있다.
 
가격은 수사와 애슐리와 모두 평일 런치 기준 1만2900원, 평일 디너와 주말·공휴일 1만9900원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패션·뷰티 유행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상권인 명동에 수사 4호점을 오픈하고, 이와 함께 애슐리를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메뉴로 연말연시 모임에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 매장 내부 이미지. (사진제공=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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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