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우리들의 아침 시간' 론칭
입력 : 2015-02-06 09:29:20 수정 : 2015-02-06 09:29:2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세븐일레븐은 PB(자체상품)브랜드 '우리들의 아침 시간'을 론칭하고  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샌드위치는 '올리브 햄에그머핀'과 '베이컨 치즈 베이글' 등 2종이다.
 
'올리브 햄에그머핀'은 블랙 올리브와 양파가 박힌 수제 잉글리쉬 머핀을 사용해 만든 샌드위치로 도톰한 에그후라이와 햄, 체다치즈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머핀과 달리 반죽에 올리브와 양파를 넣어 외관을 먹음직스럽게 하고 풍미감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2300원이다.
 
'베이컨 치즈 베이글'은 베이글을 이용해 만든 샌드위치로 양파와 함께 볶은 고소하고 짭짤한 베이컨과 체다치즈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가격은 역시 2300원이다.
 
김희재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입맛과 구매 성향이 다양해지면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빵을 고급화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올린 만큼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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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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