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콤팩트·DSLR 카메라 상반기 라인업 공개
입력 : 2015-02-10 17:56:45 수정 : 2015-02-10 17:56:45
◇니콘이미징코리아의 2015년 상반기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0일 COOLPIX S3700, COOLPIX S2900, COOLPIX S33, COOLPIX P530 등 콤팩트 카메라 4종과 천체 촬영 전용 DSLR 카메라 D810A 등 총 5종의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COOLPIX S3700·S2900은 유효화소수 약 2005만 화소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메이크업 보정 효과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두께는 각각 20.1㎜, 19.8㎜로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COOLPIX S33은 방수기능을 갖춘 키즈 카메라로 수심 10m까지의 방수, 1.5m의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충격성, 영하 10도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한 방한 성능을 지녔다. COOLPIX P530은 35㎜ 카메라 환산 24㎜부터 초망원 최대 1000㎜ 상당의 촬영 화각까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천체 전용인 DSLR 카메라 D810A는 촬상 소자 전면에 광학 필터의 에이치알파(Hα)선 투과율을 기존 제품 대비 약 4배까지 높여 성운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도록 했다.
 
COOLPIX S3700·S2900·S33은 다음달 5일 출시 예정이며, COOLPIX P530은 4월 중, D810A는 5월 중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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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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