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015년형 콤팩트 4K 캠코더 2종 출시
입력 : 2015-02-24 15:46:38 수정 : 2015-02-24 15:46:38
◇(사진=소니코리아)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소니코리아는 24일 콤팩트한 크기에 4K(3840x2160) 화질을 구현하는 콤팩트 4K 캠코더 2종(AXP35·AX30)을 출시했다.
 
AXP35와 AX30은 4K 영상 촬영 시 이에 최적화된 이미지 센서와 자이스 렌즈를 탑재했으며, 전문가급 수준의 XAVC S 4K 비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또 본체·센서·렌즈 전체가 움직이며 흔들림을 잡아주는 손떨림 보정기능인 '균형 유지 광학식 손떨림 보정(B.O.SS)'이 더해져 안정적인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돌비 5.1채널 마이크와 진보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생생하고 선명한 사운드 녹음도 할 수 있다.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자동 촬영 모드와 창의적인 영상 촬영을 위해 줌, 포커스, 노출 값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메뉴얼 버튼'과 '메뉴얼링', 고화질의 전자식 뷰파인더(EVF) 탑재 등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도 구축했다.
 
이밖에 유스트림 사이트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피사체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여 움직임을 표시해주는 '모션 샷 비디오', 토이 카메라·팝컬러 등 촬영 장면을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픽처 이펙트' 등 부가기능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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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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