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강력한 AF 성능의 DSLR 'D7200' 공개
입력 : 2015-03-02 16:51:54 수정 : 2015-03-02 16:51:54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일 니콘 DX 포맷 신제품 DSLR 카메라 'D7200'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D7200은 강력한 AF(오토포커스) 성능과 고속 연속 촬영, 고성능 화상 처리 엔진을 통해 고화질을 갖췄다. 어드밴스드 멀티 CAM 3500Ⅱ 오토 포커스 센서 모듈을 채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AF 성능을 발휘하고, 2416만 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더불어 NFC(근거리무선통신)와 Wi-Fi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Wireless Mobile Utility' 어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Wi-Fi를 연결하면 스마트 디바이스 화면에서 촬영 이미지를 확인하면서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전작인 'D7100'에 적용된 'DX 1.3x 크롭'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 범위를 선택하면 같은 초점 거리의 렌즈로도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더욱 크게 촬영할 수 있고, 초당 약 7장의 빠른 연사 촬영이 가능해진다.
 
제품의 크기는 약 135.5×106.5×76㎜이며, 본체의 무게는 약 675g이다. D7200은 3월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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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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