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서비스‘KB스타뱅킹’이 출시 5년만에 이용 고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201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KB스타뱅킹’의 가입자 수가 2011년 5월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012년 10월 500만명, 2014년 8월 900만명을 넘어서 금융권 최초로 1000만을 돌파했다.
간편 메뉴 중심의 'KB스타뱅킹 미니'도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조회·이체·스마트폰 전용상품 등을 홈 화면에서 모든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KB스타뱅킹과 KB스타뱅킹 미니를 앞세워 스마트폰뱅킹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모든 역량과 노력을 배가해 핀테크라는 거대한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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