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046070)는 연결기준 매출액 611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 8.9%, 영업이익 33.7%, 당기순이익 4.6%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9.1%, 영업이익 35.3%, 당기순이익 1.6% 늘어났다.
인귀승 대표이사는 "매출과 손익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고객사의 코다코에 대한 품질력과 기술력에 대한 인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수주 증대효과로 인한 것"이라며 "회사는 단순 다이캐스팅 주조와 가공에서 탈피해 조립분야로의 진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코다코는 지속적인 공급계약 체결을 통하여 약 1조원대의 누적 수주잔고를 기록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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