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021320)은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짓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분양 중이다. 한강신도시 AC-1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1296가구로 구성된다.
동서로 넓게 뻗은 부지에 13개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해 탁 트인 조망과 풍부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후면으로는 모담산이 가깝고, 전세대 맞통풍 구조의 특화 평면설계를 도입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또한, 중도금 이자, 확장비, 인기옵션(중문, 빌트인오븐, 전기쿡탑)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 아파트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전세대 맞 통풍이 가능한 4~4.5베이(Bay) 및 3면 개방형(84㎡D타입)의 혁신 평면이 적용돼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환기 성능을 극대화한 신개념 특화 평면 기술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포츠존, 교육 및 취미존, 주민지원존, 키즈&맘스존, 실버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KCC건설만의 단열설계 기술이 적용되며,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가 사용된다. 또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단지 입구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엄마의 기다림의 여유를 고려한 스위첸만의 안전 특화 시설인 키즈&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된다. 현관 진입 시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고, 비상상황 알림 등의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한, 기존 일반 아파트의 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적용될 예정이다.
◇KCC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공급중인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조감도 (사진/더피알)
장방형 부지의 특성을 활용해 운동과 산책 코스를 마련하고, 단지 내 특화된 3개의 공원과 3개의 정원을 배치하는 등 힐링 공간도 넓혔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뛰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총 1.1Km의 '슬로우 트랙'으로 나누어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조경 면적이 대지면적의 52% 이상, 약 4만3000㎡로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하며, 유니크한 숲의 느낌을 살린 조경 계획으로 내 집 앞에서 공원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운동, 놀이 등 다양한 운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잔디 광장인 와이드파크와 단지 중앙에 위치해 만남과 머무름의 광장이 되는 센트럴파크도 들어선다. 운동장과 대왕참나무 총림이 있는 숲속마당인 포레스트파크도 조성된다.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유치원, 운양초, 운양고 등이 위치해 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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