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하반기 실적 반등-교보證

교보증권은 NEW(16055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상반기까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한 영화의 개봉 횟수가 많지 않았고 흥행작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석 연구원은 "지난 24일 개봉한 '연평해전'이 초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이고 한반기 5~6편의 개봉 예정 영화가 존재하는데 뷰티인사이드와 대호의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2대주주이자 중국 드라마시장 점유율 1위업체인 화책미디어와 JV를 설립할 예정인데 JV 설립 후 올해 2~3편의 리메이크 영화가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협력관계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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