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창립 45주년 합창단 연주회 개최
입력 : 2015-09-10 11:01:53 수정 : 2015-09-11 09:20:48
한샘(009240)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9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에서 영업, 시공, 물류 등 고객 접점에 있는 한샘가족을 초청해 사내 합창단 ‘한울림’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한샘은 지난 9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에서 한울림의 정기 연주회를 진행했다. 사진/한샘
 
이번 연주회는 회사 성장에 기여한 일선근무자들이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방침인 ‘고객감동’을 실천함으로써 개인의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최양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영업, 시공 등 일선근무자, 협력사와 대리점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울림은 지난 2013년 창단된 사내 합창 동호회로, 시무식, 바자회 등 각종 사내 행사에서 공연을 해왔다. 이 날은 영화 맘마미아 주제곡, ‘한샘 사가(社歌)’ 등 총 13곡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제조본부 합창단 HSC와 소프라노 박문주씨 등이 특별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고객을 직접 만나는 일선근무자 없이는 오늘의 한샘도 없다"며 "회사 성장의 진정한 주역인 4000여 일선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회사를 대표해 고객을 만나는 일선근무자들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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