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체육진흥공단 관계사 2곳 압수수색
입력 : 2015-10-21 18:50:55 수정 : 2015-10-21 18:50:55
국민체육진흥공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업체 2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다림비전과 그 거래 업체인 한국소프트스페이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골프용품 제조업체 M사 대표 전모씨(51)를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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