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이랜드건설이 30일 '한강신도시 이랜드 타운힐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주택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는다.
분양 관계자는 "35년간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해 인간의 기본욕구인 '의식주'는 물론, 쉬고 꾸미고 놀 수 있는 '휴미락'까지 갖춘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아파트'로 짓겠다"며 "한강신도시 및 김포시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역세권 프리미엄(운양역, 2018년 개통 예정)이 제공되는 점을 고려할 때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b12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이랜드 타운힐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전용 72·84㎡, 8개 타입 총 5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2㎡S·H 2억8186만~3억285만원, 999만원 ▲72㎡R 2억7247만~2억9276만원, 1090만원 ▲84㎡S·H 3억2035만~3억4761만원, 1199만원 ▲84㎡R 3억955만~3억3590만원, 1195만원 ▲84㎡P 4억1712만원, 1399만원 ▲84㎡T 4억688만원, 1275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1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김포경찰서 인근(장기동 2083-2)에 마련됐다.
이랜드건설이 30일 '한강신도시 이랜드 타운힐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이랜드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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