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은 30일 '관저 더샵'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30블록에 이어 28블록과 41블록에도 공급이 진행될 예정으로, 총 3000가구 규모의 '더샵 타운'이 조성된다"며 "민간택지지구에 조성돼 전매제한이 없는데다 '더샵' 만의 상품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대전 서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들어서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3~25층, 9개동, 전용 59~84㎡, 3개 타입 총 9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 2억1330만~2억3200만원, 800만원 ▲72㎡ 2억3940만~2억7020만원, 1000만원 ▲84㎡ 2억7020만~2억9930만원, 12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1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이 30일 '관저 더샵'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포스코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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