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호반건설이 선보인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상품에 대한 좋은 평가와 프리미엄이 송파구에 입소문이 나서 분양일정 등을 문의하는 전화가 많이 왔다"며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101-5번지 일대 오금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19~20층, 3개동, 전용 101㎡, 단일면적 총 2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억910만원, 발코니 확장비는 17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2회 분납제가 적용된다.
오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31일 당첨자 발표, 1월5일부터 사흘간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남구 자곡사거리 인근(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됐다.
호반건설이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호반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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