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캐릭터 콘텐츠 사업 성장의 원년-대신증권
입력 : 2016-01-21 08:19:35 수정 : 2016-01-21 08:19:35
대신증권은 오로라(039830)에 대해 올해 캐릭터 콘텐츠 사업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한상중 교보증권 연구원은 "오로라는 자체 캐릭터 애니메이션 큐비쥬와 유후와친구들 시즌4 방영이 순차적으로 예정된 상황으로 모멘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대표 캐릭터인 유후와친구들은 전체 완구 매출의 20% 수준으로 라이센싱 수수료를 통한 영업이익 기여는 약 10%로 실질 이익 기여도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상준 연구원은 "앞으로 방영 예정인 큐비쥬왕 유후친구들 시즌4는 제작 초기부터 해외시장을 염두에 뒀다"며 "각 파트너사별 역할 분배를 통해 제작되는 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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