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휴젤(145020)이 상승세다.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휴젤은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900원(1.85%) 오른 3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호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20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6% 늘어난 규모”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78억원, 지배지분순이익 51억원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9.0%, 5.6%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김호종 연구원은 "1분기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등의 시너지 효과가 전망된다"며 "보툴리눔 톡신은 올해 러시아와 브라질 허가취득이 예상되고 필러의 경우 국내뿐 아니라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수요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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