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에리트베이직, 상장 이틀만에 공모가 하회..'下'
입력 : 2009-09-29 09:33:0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에리트베이직(093240)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틀째 급락세다.
 
2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에리트베이직은 전날보다 700원(14.99%) 떨어진 3970원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틀만에 공모가인 4000원 밑으로 추락했다.
 
최근 신규상장 종목 중 주가가 공모가 아래도 떨어진 것은 모린스(110310)제넥신(095700) 등이 있다.
 
김효원 신한금융 연구원은 "에리트베이직은 의류업종이어서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는 있지만, 성장성 부분에서 타업종에 비해 뒤쳐질 수 있어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최근 지수가 조정 받는 시기에 신규 상장하는 바람에 더 불이익을 받는 측면도 있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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