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안랩, 안철수-문재인 대선 양강구도 소식에 강세
입력 : 2016-04-20 10:27:18 수정 : 2016-04-20 10:27:18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안랩(053800)이 강세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 이틀간 실시된 여야 차기 대권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가 10%대 후반의 지지율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0시26분 안랩은 현재 전날보다 3100원(4.65%)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 써니전자 링네트 등도 급등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다음 날인 14일과 15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주간집계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선거 전보다 4.7%포인트 오른 18.9%로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경신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양강구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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