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1132억 규모로 미국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
입력 : 2016-04-21 18:33:07 수정 : 2016-04-21 18:33:07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006800))는 미국 자회사인 Daewoo Securities(America) Ltd. 에 1132억5000만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5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미래에셋대우는 현금취득을 통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자산관리(WM) 비즈니스 확대를 대비한 운용재원 확보 및 해외 대체투자(AI), 자기자본투자(PI) 투자확대를 위한 자본확충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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