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올해 영업익 20%대 증가-신한투자
입력 : 2016-04-25 09:03:27 수정 : 2016-04-25 09:03:27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오스템임플란트(048260)의 견조한 성장세를 주목하고 목표가 8만5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1분기 오스템임플란트는 매출액 702억원, 영업이익 9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5.4%, 18%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3.7%를 기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가율이 높은 체어 매출 증가와 인력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3% 개선에 그칠 것"이라면서도 향후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점에 주목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도 20% 이상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매출액 3224억원, 영업이익 449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보다 13.9%, 21.6% 개선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업체와 비교해 밸류에이션이 높아 단기적인 글로벌 투자자에게는 투자매력이 떨어질 수 있겠으나 사업 다각화 등 장기적 관점에선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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