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온라인 'Talk 상담'서비스 오픈
통화보다 문자 선호 고객에 인기…청각장애인도 이용 가능
입력 : 2016-06-15 18:14:25 수정 : 2016-06-15 18:14:25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삼성카드가 PC 및 모바일앱에서 즉시 상담이가능한 'Talk 상담'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상담원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도와주는 서비스다.
 
삼성카드는 'Talk 상담'을 통해 24시간, 365일 질의응답할 수 있어 시공간의 제약없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바일 채팅을 선호하는 고객 성향에 맞게 편리성을 더해 전화 상담이 어려운 곳에서 문자를 통한 상담 지원으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특히 해외에서도 시차에 구애받지 않고 채팅 상담이 가능해 여행이나 출장 중 불편한 상황에서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PC·모바일앱 로그인 후 메뉴→고객센터→Talk상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상담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문자 상담도 가능해져 한층 이용이 편리해졌다"며 "모바일·디지털 환경 변화에 걸맞는 고객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디지털 1등 삼성카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카드신청, 금융신청 등 메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먼저 상담을 제안해 불편을 해소하는 'Talk 상담' 팝업창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카드가 PC 및 모바일앱에서 즉시 상담이가능한 'Talk 상담'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카드 본사사옥. 사진/이정운기자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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