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유럽 최대 보험 DKV, 한국시장 철수
입력 : 2008-02-27 10:02:54 수정 : 2011-06-15 18:56:52
유럽 최대 건강보험전문회사인 DKV가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DKV 2002년에 한국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자본금 300억원으로 법인을 설립하려 했으나 한국에서의 과당경쟁, 수익구조 취약을 이유로 철수를 결정했다.
 
보험업계는 27현재 생명보험사들도 민영의료보험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시장과열로 수익성이 없어진 것으로 판단해 한국시장 철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mhpa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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