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하반기 신작들의 성과 확인 필요-유진증권
입력 : 2016-07-21 08:52:00 수정 : 2016-07-21 08:52:0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진투자증권은 게임빌(063080)에 대해 하반기 신작들의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중립(HOLD)와 목표주가 8만원은 유지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지난 12일 전략 RPG 게임인 '킹덤오브워'를 신규 출시했으며 하반기에 나인하츠, 마스커레이드, 데빌리언 등 총 6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지난 2015년 이후 신작출시 시 흥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만큼 실제 신작이 흥행을 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정효윤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52억원과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0%, 2280.6% 늘어나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호실적은 게임빌의 대표작인 별이되어라가 4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 이후 단기적으로 매출이 크게 상승했으며 그 이후에도 꾸준하게 순위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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