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말복 맞이 '포항 참문어' 판매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AK플라자 분당점은 말복(8월16일)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지하1층 AK푸드홀에서 백화점 최초로 '특허 받은 포항 참문어 기획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문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간 해독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여름 보양식으로 꼽힌다. 또 문어의 칼륨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이번에 판매하는 '이정훈 포항 참문어'는 칼륨 등 유익한 성분을 향상시키며 삶는 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브랜드로 영양성분을 강화한 자숙문어 식품가공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정한 우수기술로도 인정받아 우수기술확인서를 취득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은 기간 동안 포항 참문어 슬라이스(160g) 1팩을 1만3000원에, 2팩 구매시 2만원에 판매하는 등 23% 할인된 가격으로 2400팩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 밖에 오는 14일까지 한우 사태(100g)를 2990원에, 한우 채끝(100g)을 6900원에, 하림 삼계탕 반 마리(600g)를 4500원에 판매하는 등 최고 54%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특허 받은 포항 참문어는 수산물 이력제 도입, 국내 백화점 최초 무항생제 수산물 판매 등 신뢰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식품만 판매하는 AK푸드홀이 발굴한 우수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좋은 신선식품을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AK플라자)

 

이성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