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1,139.9원 마감(4.6원 ▼)
입력 : 2016-11-01 16:34:24 수정 : 2016-11-01 16:34:24


외환마감
진행: 박상정 앵커
출연: 소병화 연구원(유진투자선물)
 
1일 원·달러 환율은 이월된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과 중국 경제지표 호조로 하락 마감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내린 1139.9원에 마감했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집중!골든타임>에 출연해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며 "이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 부각에 상승 전환했다가 장 막판 이월 네고와 중국 지표 호조에 재차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2일도 원·달러 환율은 1140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통화정책회의(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강화돼 움직임이 위축될 것이란 분석이다. 
 
예상 환율 범위로 1135원~1150원을 제시했다. 
 
※오늘 장을 정리하고 내일 장을 준비하는 <집중!골든타임>은 평일 오후 2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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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쉽게 증시를 풀어주는 쉬.운.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