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3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패밀리 뮤지컬 1일 2회 상연
입력 : 2017-06-20 11:52:30 수정 : 2017-06-20 11:52:30
[뉴스토마토 배성은기자] BMW그룹코리아는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드라이빙 센터 내 이벤트 파크에서 ‘3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국내 첫 패밀리 라이선스 뮤지컬로 전 세계 1000회 이상의 투어를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았다.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1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완성도 높은 3D 입체 영상,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1일 2회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3시부터 4시까지 60분간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유아, 청소년과 일반 성인 등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모듈화된 회로를 조립하고 분해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회로 개발 체험놀이인 ‘리틀비츠’, 점과 선을 이용해 입체감 있는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4D 프레임’, 친환경 키즈 코스메틱 ‘슈슈 페인트’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샵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현장에서 시승을 신청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이 중 2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에코백, 슈슈페인트 제품, 레고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자발적인 놀이 참여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레고 존도 조성된다. 브릭 월과 플레이 테이블은 30~4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레고 시티 디오라마, 스페이스배틀쉽, 스타워즈 등 총 12 종의 완성 작품들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 체험은 인원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BMW그룹이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BMW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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