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주식시황)1630선 저항
입력 : 2010-02-18 10:45:00 수정 : 2010-02-18 10:45:00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기대와는 달리 상승출발했던 지수가 약세로 전환. 다시 강보합입니다.
선물시장을 제외하고는 오늘도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1630선 돌파 수월하진 않습니다.
지수 움직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1630선에 대한 부담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 현재는 소폭 상승 중입니다.
상대적으로 코스닥지수가 더 잘 갑니다.
선물지수는 여전히 약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외국인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수유지입니다.
기관과 개인의 매도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큽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규모 크지 않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매수에서 매도를 번갈아 가고 있는데요.
현재는 매도우위입니다.
개인 매도, 기관은 매수우위입니다.
 
여전히 오늘도 외국인은 전기전자와 금융주에 대한 매수에 집중하고 있지만. 종목들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주 가운데는 LG전자(066570) 올해를 비롯해 향후 실적과 성장 기대감이 높다는 증권사들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닷새만에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며 상승폭이 큽니다.
 
SK텔레콤(017670)을 포함한 통신주들의 움직임도 좋습니다.
무선데이타와 스마트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데요.
상승폭은 LG텔레콤(032640)이 가장 큽니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이틀째 상승입니다.
 
어제 장 마감후 깜짝 실적을 발표했던 한화석화(009830).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소식에 주가 강세입니다.
 
.오늘 상대적으로 코스닥시장 강세에 힘입어 테마주들도 선방하고 있습니다.
워렌버핏이 쓰레기처리업체의 주식을 크게 늘렸다라는 소식에 국내 폐기물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입니다.
가장 큰폭의 상승은 코엔텍(029960)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오는 22일 스마트케어사업 최종사업자 선정이 임박하면서 관련주도 꾸준히 강세입니다.
인포피아(036220) 일찌감치 상한가까지 올라왔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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