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수입 명품 초대전'
입력 : 2010-02-18 15:59:1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수입 명품 초대전'을 열고, 해외 명품 브랜드의 지난해 가을·겨울 상품과 이월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이 일년에 두 번 진행하는 특별 행사로, 본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강남점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의 할인율은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50~60%, 마르니,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등이 50% 할인 판매하며, 주요 상품 가격대는 코치 가방이 21만5000~95만4000원에, 조르지오 아르마니 남성용 셔츠는 22만5000~57만5000원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명품 구두, 핸드백 편집매장인 '슈 컬렉션', '핸드백 컬렉션'은 물론 40~50대 타겟의 여성복 편집매장인 '가드로브'의 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크리스챤 루부탱, 세르지오 로씨 등 명품 구두와 에밀리오 푸치, 안야하인드마치 등 명품 핸드백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심정섭 신세계백화점 해외명품팀장은 "이번 수입명품 초대전은 잡화보다는 의류의 물량이 많아 명품 의류를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첫날에 판매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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