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우리 사랑나눔터 만들기'사업 시작
입력 : 2010-03-24 16:41:4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천연동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순우 수석부행장, 이성헌 국회의원, 탁우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우리 사랑나눔터' 로 선정하고 자매결연과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 24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자매결인식에서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앞줄 좌측 두번째), 이성헌 국회의원(앞줄 좌측 세번째), 탁우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주를 '우리 사랑나눔터 자매결연주간'으로 정해 이날 전국 9개 사회복지시설을 '우리 사랑나눔터'로 정했고 오는 26일까지 전국 30개 영업본부별로 한 개씩 총 30개 사회복지시설을 '우리 사랑나눔터'로 선정할 계획이다. 
 
총 3억원을 기부하고 자원봉사활동도 펼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서울 신당동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우리 사랑나눔터' 1호로 선정한 바 있다. 
 
이순우 수석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은행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황인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