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고객서비스 다짐 선서식
입력 : 2010-03-24 16:48:0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정기자] 대한항공은 24일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내 스타가든에서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올해 신입직원 35명과 이형호 지점장 등 임직원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선서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참석 신입사원들은 ‘대한민국의 관문을 책임지는 서비스맨으로서 긍지를 갖고, 한국방문의 해와 G20 등 국가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 각자의 서비스 다짐을 적어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2010사번 1년간의 서비스 다짐’ 행사도 실시했다.
 
타임캡슐은 이날 봉인돼 인천공항 사무실에 설치•보관됐다가 내년 서비스 선서식 때 개봉될 예정이다.
 
이형호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은 “신입사원들은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대한민국의 인상을 책임지는 민간외교관"이라며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지점장은 이어 “다양한 노력으로 임직원의 서비스 의식을 향상시켜, 한국 방문의 해와 G20 등 국가적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1월22일에도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 주최로 미국 뉴욕 소재의 ‘앤다즈 호텔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최고 공항직원서비스’상을 받은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현정 기자 kozmi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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